2025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전례 없는 방식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판도를 바꿨습니다. 유럽을 평정한 데 이어 이제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의미 있는 도약을 시작했죠.

🔹 PBM ‘빅2’와 손잡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1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익스프레스스크립츠와 2위 CVS케어마크와 계약을 체결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자체 브랜드(PL)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익스프레스스크립츠 브랜드명: 쿠엘런트
• CVS케어마크 브랜드명: 코다비스
• 출시 예정: 2025년 내 미국 전역
이 계약은 바이오시밀러 기업이 미국 PBM ‘빅3’ 중 두 곳과 동시에 PL 계약을 맺은 세계 첫 사례입니다. 두 PBM이 관리하는 약국 네트워크는 7만여 개, 미국 시장 점유율은 무려 57%에 달합니다.
💰 조 단위 신규 매출 기대
전문가들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최소 연간 1조 원 이상의 신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조 원대 규모의 매출까지도 기대되고 있어요.
• 스텔라라 시장 규모: 약 10조 원
• 삼성바이오에피스 예상 점유율: 10% 이상
이미 유럽 시장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시장점유율 4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 중입니다.
🔍 미국 시장이 주목한 삼성의 품질과 신뢰
PBM들은 가격 경쟁력, 공급 안정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삼성의 제품을 PL 브랜드로 선택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유통 계약을 넘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의료 유통망의 중심축에 진입했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 4년의 끈질긴 협상, 그리고 결실
이 계약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전 CEO부터 현 CEO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원들은 수년간 수십 차례 미국을 오가며 PBM 최고위층과 접촉했고, 그 결과 신뢰를 쌓아 역사적인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 바이오시밀러가 뭐지?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동일한 효능을 지닌 복제약입니다. 복잡한 생산 과정과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에 일반 복제약보다 개발이 까다롭고,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뷰티의 글로벌 저력과 미래: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빛난 한국 브랜드 (7) | 2025.07.23 |
|---|---|
| 🇺🇸 미국의 ‘코인 3법’ 통과…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과 글로벌 금융 지각변동 (3) | 2025.07.21 |
| 🇺🇸 엔비디아 H20, 다시 중국 간다…삼성전자도 수혜? (2) | 2025.07.18 |
| 이더리움, 다시 달린다—이유 있는 반등의 배경 (4) | 2025.07.16 |
|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그 속에 숨겨진 복잡한 이야기 (6) | 2025.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