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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리버리히어로,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국내외 대기업 인수전 촉발

by 모파파의 주식생활 2026.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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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한국 대표 음식 배달 플랫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매각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DH는 지난해 말 기준 부채 9조2500억원, 부채비율 231%에 달하며 재무 부담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미 대만 푸드판다를 그랩에 매각한 바 있으며, 이번 매각 역시 유동성 확보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공동 창업자 겸 CEO 니클라스 외스트베리는 내년 3월 사임을 예고했습니다.


💰 몸값 논란


DH가 기대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몸값은 약 8조원. 이는 최근 2년 평균 영업이익의 1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익성 악화입니다.

• 영업이익: 2023년 6998억원 → 2025년 5928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
•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어, 인수 매력도가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잠재 인수 후보


JP모간이 배포한 티저레터를 받은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국내 기반이 탄탄해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공식적으로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발표.
우버: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네이버와 컨소시엄 가능성이 언급됨.
알리바바: 중국 빅테크 기업,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과 맞물릴 수 있음.
도어대시: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한국 시장 진출 기회.
• 국내 일부 PEF도 제안은 받았지만, 소비자 대상 기업 인수에 부담을 느껴 적극적이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 인수 난관


• 복잡한 사업 구조: 자영업자, 배달 기사,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얽힘.
• 경쟁 심화: 쿠팡이츠 등과의 경쟁으로 수익성 악화.
• PEF 기피 현상: 홈플러스 사태 이후 B2C 기업 인수에 소극적.


🔮 전망


이번 매각은 단순한 기업 거래를 넘어 한국 배달 플랫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네이버가 인수에 나선다면 쿠팡 견제 효과가 클 것이고,
글로벌 기업이 인수할 경우 한국 배달 시장은 국제 경쟁 무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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