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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장사들이 코인을 쌓는 이유: 디지털 에셋 트레저리(DAT) 전략의 부상

by 모파파의 주식생활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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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에서 눈에 띄는 흐름이 있다. 바로 기업들이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디지털 에셋 트레저리(Digital Asset Treasury, DAT)’ 전략이다. 단순한 투자가 아닌, 기업의 재무 전략 중심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같은 암호화폐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 DAT 전략이란?


기존의 트레저리 전략은 기업이 현금, 채권, 금 같은 안전자산을 비축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전략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 DAT 전략을 채택한 기업들은 이를 통해 주당 순자산가치(NAV)를 높이고, 주가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 DAT 전략으로 주가 폭등한 기업들

  • 비트마인(BMNR): 이더리움 보유량 1위 기업으로, 최근 1주일간 주가가 87% 상승. 보유 ETH는 115만 개 이상.
  • 샤프링크(SBET): 이더리움 보유량 2위. 최근 3개월간 주가 상승률 570%.
  •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 62만 개 보유. DAT 전략 도입 후 주가 2600% 폭등.



이들 기업은 단순히 코인을 보유하는 것을 넘어, 스테이킹 보상, 자산가치 상승, 투자자 유입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

🌐 리플과 솔라나까지 확장되는 DAT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리플(XRP)과 솔라나(SOL)를 전략적으로 매입하는 기업들도 등장했다.

  • 비보파워(VVPR): 리플 2.1억 개와 리플랩스 주식 1억 달러어치 동시 보유 전략 발표.
  • 위버스(WETO):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리플 매입 계획.
  • 우펙시(UPXI): 솔라나 200만 개 보유, 두 달 만에 보유량 3배 증가.
  • 디파이 디벨롭먼트(DFDV): 솔라나 118만 개 보유, 자체 검증자 운영으로 스테이킹 수익 창출.


💰 DAT 펀드의 등장


이 흐름에 맞춰 판테라 캐피털은 DAT 전략에 특화된 펀드 2개를 조성하고, 총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직접 코인을 매수하는 것보다 DAT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리스크도 존재한다


하지만 DAT 전략은 가상자산 가격 하락 시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 등 부채 기반으로 코인을 매입한 경우, 자산가치 배수(mNAV)가 1 이하로 떨어지면 보유 코인을 매도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주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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