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0일, 코스피지수가 1.67% 상승한 3314.53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장중에는 3317.77까지 치솟으며 2021년 6월 25일 이후 4년 2개월 만의 최고점을 경신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38.1% 상승,
전 세계 32개국 42개 주요 지수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박스피’라는 오명을 벗고 글로벌 랠리 대열에 합류했다.

💸 외국인 자금, 증시 상승 견인
- 외국인 순매수: 1조3780억원 (2024년 6월 이후 최대)
- 기관 순매수: 9029억원
- 개인 순매도: 2조2545억원 (차익 실현)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도 3311억원어치 사들이며
추가 상승 기대감을 드러냈다.
🏛️ 정부 정책 기대감…‘대주주 기준’ 유지가 신호탄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가능성
→ 외국인 투자자 복귀
→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회복
이한영 보고펀드자산운용 본부장: “정부가 상장사 가치를 끌어올리면 PBR 1.5배, 코스피 4500도 가능”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앞두고
정부가 대주주 기준 강화 계획을 철회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업종별 상승 주도…조선·방산·원전이 이끈다
- 기계·장비 업종: +105.2% (조선·방산·원전 포함)
- 증권 업종: +97.3%
- 금융 업종: +54.8%
삼성전자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새로운 수출 주도 산업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 글로벌 환경도 우호적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달러 약세 → 한국 등 신흥국에 외국인 자금 유입
→ 유동성 랠리 가능성 확대
김학균 신영증권 센터장: “Fed가 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
⚠️ 앞으로의 과제
•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하향
• 상속세율 인하
• 스톡옵션 규제 완화
•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기업가치 제고 정책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 “배당소득세 최고세율을 35% → 25%로 낮추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
💡 정리하자면
이번 코스피 최고치 경신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정책 기대 + 외국인 자금 + 업종 순환 + 글로벌 환경이 맞물린 결과다.
정부가 자본시장 선진화에 성공한다면,
코스피 4000·4500 시대도 결코 허황된 숫자가 아닐 수 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KT 가입자 5561명 정보 유출…‘가짜 기지국 해킹’의 민낯 (0) | 2025.09.15 |
|---|---|
| 📱 애플 ‘아이폰 에어’ 공개…삼성과 초슬림폰 전면전 (0) | 2025.09.12 |
| 📉 국내 증시 공매도 잔액, 올해 최고치…하락 베팅 확산 (0) | 2025.09.11 |
| 🏦 새마을금고, 자본잠식 23곳…관리·감독 사각지대의 경고음 (1) | 2025.09.09 |
| ⚓ MASGA 프로젝트, 합병 발표에 노조 파업…노란봉투법이 불씨? (0) | 2025.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