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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정유사, ‘디젤 슈퍼사이클’ 탑승!

by 모파파의 주식생활 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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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공급 쇼크에 경유 마진 폭등… 4분기 실적 기대감 ↑


국내 정유사들이 기다리던 ‘경유 황금기’가 다시 찾아왔다.
중국의 수출 규제와 러시아 정유시설 차질로 디젤 정제마진(디젤 크랙)이 급등하면서, 올 상반기 1조원 넘는 적자를 냈던 정유 4사가 3분기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에는 ‘슈퍼사이클’ 효과가 더 강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 디젤 크랙, 6개월 만에 두 배 폭등


싱가포르 기준 디젤 정제마진은 최근 배럴당 31.25달러까지 치솟았다.
올해 저점(13.05달러, 3월 기준)의 2.4배 수준이다.

디젤 크랙 = 경유 1배럴 정제 시 벌어들이는 이익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

정제마진 상승은 곧 정유사의 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번 급등은 업계 전체에 ‘경영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 디젤 마진 급등 이유 2가지


① 중국의 경유 수출 반토막
•2023년 월평균 850만 배럴 → 올해 430만8000배럴
•중국 정부의 명확한 메시지: “수출보다 내수 우선”
•정유제품 증치세 환급률 13% → 9%로 축소
•연료유 수입 관세 1% → 3%로 인상
•중국 내 인프라 투자 증가 → 경유 내수 수요 크게 늘어남

결과적으로 중국이 경유를 해외로 뿌리지 않으면서 글로벌 공급은 빠듯해짐.

②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으로 공급 쇼크
•8~9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러시아 정유소 38곳 중 16곳 파괴
•러시아 원유 정제량 하루 50만 배럴 감소

여기에 전 세계 정유공장 정기 보수까지 겹치며
10월 글로벌 정제 처리량은 7월 대비 400만 배럴 급감(일 평균 8,160만 배럴).


🏭 국내 정유사, 적자 → 대규모 반등


경유는 국내 정유사의 수출 비중 40%로 가장 큰 핵심 제품이다.
즉, 디젤 크랙이 오르면 실적이 가장 먼저 반응한다.

📉 상반기 적자


정유 4사 석유사업 영업손실: 총 1조 3,511억 원

📈 3분기 전원 흑자 전환

•SK이노베이션: +3,042억
•GS칼텍스: +2,464억
•에쓰오일: +1,155억
•HD현대오일뱅크: +2,297억

➡️ 상반기 적자 규모를 단 3개월 만에 모두 만회한 셈.


📈 4분기 전망: “경유 마진 더 오른다”

업계 관계자들은 4분기를 ‘정유업계 성수기’로 보고 있다.
디젤 정제마진이 계속 높은 구간을 유지해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는 중이기 때문.

“디젤 슈퍼사이클이 유지되는 한, 국내 정유사 실적은 4분기에도 계속 좋아질 것”

정유사 실적은 경유 가격에 가장 민감한 만큼,
현재의 글로벌 공급 타이트 상황이 이어지면 내년 초까지 긍정적인 흐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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