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이어진 역성장 흐름이 드디어 꺾였다.
국내 2차전지 핵심 소재 수출이 이달 들어 증가세로 전환되며 배터리 산업 전반에 회복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 25개월 만의 수출 반등
• 9월 1~20일 기준 양극재·음극재·분리막 수출액: 4억6768만달러
•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 2023년 8월 이후 2년 1개월 만의 증가세
시장조사업체: “ESS 수요 폭발이 EV 부진을 메우고 있다”
⚡ ESS 수요가 살린 배터리 산업
• ESS: 전력 여유분을 저장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시스템
• 미국 ESS 시장: 올해 57% 성장, 글로벌 시장은 68% 성장 전망
• AI·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 안정적 전력망 수요 증가
국내 기업들은 생산라인 일부를 리튬·인산철(LFP) 기반 셀 및 소재로 전환하며 ESS 고객사 수요에 선제 대응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6조원 규모 ESS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
삼성SDI: 4347억원 규모 ESS 공급 계약 체결
🏭 소재 기업 실적도 회복 조짐
• 엘앤에프: 3분기 영업이익 90억원 흑자 전망
•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 900억원 → 4년 만의 연간 흑자 복귀 예상
•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 등도 수주 확대 기대
엘앤에프: “ESS·EV 점유율 확대가 중장기 목표”
🌍 미국의 ‘탈중국’이 한국에 기회
• 미국, 내년부터 중국산 ESS용 LFP 배터리 관세율 58%로 인상
• 중국 제품 가격 경쟁력 약화 → 한국 기업에 반사이익
• 현지 공급망 재편 → 한국 배터리 소재 수요 확대
하나증권: “ESS 시장 성장에 필요한 공급은 대부분 한국 기업이 담당할 것”
📉 반등은 시작…하지만 제한적
• 엘앤에프 주가: 최근 3개월간 +52.2%
• 에코프로비엠: +30.69%,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도 20%대 상승
• 코스피 상승률(15.7%)을 크게 웃도는 흐름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ESS만으로는 EV 공급 과잉을 뒤집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V탱크에 따르면 작년 2차전지 출하량 중
EV용 비중은 68%, ESS는 23.9%에 불과하다.
유럽 시장에서도 중국산 LFP 배터리가 보급형 EV 시장을 잠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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