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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국 돕고 싶다”…관세전쟁 한발 물러선 미국

by 모파파의 주식생활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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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시진핑 주석은 불황을 원치 않으며 나도 마찬가지”라며
중국에 대한 100% 관세 부과 방침에서 유화적 태도로 선회했습니다.

이는 불과 이틀 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맞서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한 것과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발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며
“시 주석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1월 1일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서도 “지금은 그렇다”면서도
“어떻게 될지 보자”며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 중국은 강경 대응…희토류 이어 리튬·다이아몬드 통제 예고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경고에 대해
“싸움을 바라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며
상응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는 “무역 갈등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고, 홍콩 명보는 “중국이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인조 다이아몬드 수출 통제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과잉 반응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4월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미국의 체면을 흔든 전략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 금융시장 충격에 유화 제스처…연말 소비·선거 부담도 고려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 발언은
관세전쟁 재개 우려로 급락한 금융시장에
안도감을 주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 S&P500 선물: +1.3%
• 나스닥100 선물: +1.9% 상승

또한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등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관세 인상이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중국의 대두 수입 금지 카드가 내년 중간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를 조절한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 향후 전망…APEC 앞두고 협상력 조율 중


이번 공방은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정상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블룸버그는 “이르면 이번 주 미·중 당국자가 만나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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