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관련주는 뚜렷한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주요 종목이 줄줄이 하락하며 코스피 상승률과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 자동차주 부진의 핵심: 관세 역전
• 9월 16일부터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 관세를 27.5% → 15%로 인하
• 한국산 자동차는 여전히 25% 관세 유지
• 한미 FTA로 누려왔던 무관세 혜택이 역전된 상황
이로 인해 한국차는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약화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3분기 내내 관세 인하가 이뤄지지 않으면
현대차·기아는 연간 최대 10조원 관세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 “현지 재고가 소진된 3분기부터는 이익 감소 폭이 더 커질 수 있다”
⚠️ 노란봉투법, 노조 리스크 확대
• 2025년 3월 시행 예정
•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 강화
• 완성차 업체가 협력사 노사 갈등까지 직접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변화
이미 매년 반복되는 임단협 갈등으로
현대차·기아는 수천억대 손실을 경험해왔고,
이번 법안 시행으로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거나 대규모 파업으로 번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글로벌 투자자의 시각에서 한국 증시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 증시 호황 속 자동차주의 역행
• 코스피: 11거래일 연속 상승, 5거래일 연속 최고점 경신
• 기아 -4.51%
• 현대차 -2.50%
• 현대모비스 -3.7%
• 현대위아 -1.6%
이처럼 증시 전체가 상승하는 와중에도 자동차주는 역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황 부진이 아니라,
정책·무역·노동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밸류체인 내 대안 업종은?
일각에서는 관세 갈등이 장기화되면
완성차보다 타이어·부품·정비 등 가격 탄력성이 낮은 업종에서
오히려 성장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 “정비·타이어·부품 유통은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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